창업보육센터 부설연구소 개소
창업보육센터 부설연구소 개소
(주)부원바이오텍 입주
  • 이용원 yolee@okinews.com
  • 승인 2002.09.05 00:00
  • 호수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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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충북과학대학 창업보육센터 부설 연구소의 개소식이 있었다.
지난 4일 충북과학대학 창업보육센터 부설 연구소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옥천경찰서 중앙파출소를 무상 임대 받아 마련한 부설연구소에는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 졸업 업체인 (주)부원바이오텍(소장 장부식)이 입주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구완 군의회 의장, 박영학 교육장, 조규성 경찰서장 등 관내 인사와 충북과학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소식에서 이진영 학장은 "충북과학대학에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한 이후 많은 입주업체들이 산학협동으로 좋은 상품을 개발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부식 소장도 "이진영 학장님과 창업보육센터 김태영 센터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 졸업·입주 업체들의 우수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대지 194㎡에 건평 169.07㎡의 2층 건물인 부설연구소에서는 `중추성 질환 치료제' 분야에 대한 연구활동이 진행되며 주민들을 위한 특허신청 절차 및 창업안내 등 기업관련 민원상담의 업무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한편 충북과학대학 창업보육센터는 행자부와 도로부터 받은 18억8천600만원의 사업비로 건물 증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8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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