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3대째 문화재 복원 작업하는 윤석빈 작가를 만나다
<함께 사는 세상>3대째 문화재 복원 작업하는 윤석빈 작가를 만나다
'마지막 신라인' 고청 윤경렬 선생 장손으로 옥천 정착 16년째
"지역 문화재 모형 만들어 알리고 싶다" 바람도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5.12 13:35
  • 호수 138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허름한 작업실, 수줍은 예술가 그냥 지나치면 모를 곳이다. 탄산음료남부대리점 간판을 달고 있어 사이다 음료 창고인 줄 알기 십상이다. 그는 간판조차 바꾸지 않았다. 조용히 작업에 전념하고 싶기 때문이다. 숙소까지 겸한 작업장과 큰 창고, 그리고 이웃이 맡긴 발바리 한 마리, 작업장의 전부다. 거기서 그는 고요하게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가 쭈볏쭈볏하면서...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