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린이 달'
'5월은 어린이 달'
어린이날 큰잔치 다양한 행사 마련
청산·청성면서 자체 행사 첫 시도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4.28 12:18
  • 호수 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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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옥천 어린이날 큰잔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우리고장 12개 사회단체가 마련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5일 옥천문화원 야외공연장을 주무대로 △사물놀이(10시10분) △한국무용(10시20분) △마술공연(10시30분) △케이팝걸스(10시50분) △난타공연(오후 2시10분) △비보이(오후 2시20분) △삐에로 저글링(오후 2시40분) 공연이 마련된다.

전시실에서는 11시20분과 오후 1시10분 두 차례 걸쳐 인형극도 진행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도라에몽(오후 3시) △파워레인저(오후 5시)를 무료상영한다.

공연 외 페이스페인팅, 전통등 만들기, 에코가방 만들기, 전래놀이 교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친환경 핫도그, 우리쌀 떡볶이 등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도 마련된다.

올해 어린이날 축제는 읍 외 면 지역에서도 처음 열릴 계획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청산면 청성면은 자체적으로 청산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오전 10시 청산초·청성초·청산중 학생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악단이 거리 연주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이후 청산면사무소 광장에 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 팔찌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스가 마련된다. 떡볶이가 먹거리로 제공되며 참가 어린이들 모두에게 부메랑이 선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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