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선거, 3년 전과 입장 바뀐 새누리·더민주
도의원 선거, 3년 전과 입장 바뀐 새누리·더민주
더민주, 현역 황규철 외에 이병우, 정만영 등 출마 뜻
새누리, 현역 박한범 의원 외 뚜렷한 후보자 없어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01.26 14:49
  • 호수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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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의원 선거는 3년 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년 전 선거에서 입후보자를 찾지 못해 애를 먹은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군이 여럿 거론되는 반면 새누리당은 전혀 반대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여권의 지지도 추락과 새누리당 분당 사태로 촉발된 보수 정당의 위기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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