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영동세무서장에 도진호씨 취임
신임 영동세무서장에 도진호씨 취임
  • 황민호 minho@okinews.com
  • 승인 2002.08.20 00:00
  • 호수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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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진호 신임 영동세무서장

신임 영동세무서장에 도진호(53)씨가 지난 14일 취임했다. 도진호 신임 세무서장은 취임소감에서 "민원인에 대한 친절봉사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며 납세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가 많이 낙후되어 있는 실정을 감안해서 세무조사보다는 세정지원 등도움이 되는 세무행정을 우선 펼칠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세무서장은 대구출신으로 68년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줄곧 대구에서 세무행정을 담당하다가 지난 해 11월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으로 보직돼 충청권과 인연을 맺었다.

도 세무서장은 "줄곧 도시에만 근무해 오다가 시골에 오니 공기도 맑고, 사람들 인심도 후한 것 같아 참 좋다. 더욱이 영동군 심천면이 어머니의 고향이라 더 친근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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