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활짝 피어나는 '삶'을 기대하며
새해 활짝 피어나는 '삶'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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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30 13:49
  • 호수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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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다'는 말처럼 옥천은 또 사계절을 보냈습니다.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고 줄기와 잎새를 보살피며 열매를 맺는 거대한 자연의 수레바퀴를 돌렸습니다. 자연은 울긋불긋 저리도 갖가지 색깔로 자연스레 어울리는데 우리네 삶은 어떠한지 묻고 싶었습니다. 흙과 함께 하는 삶은 저리도 정직합니다. 환한 웃음 사이로 모든 근심거리가 사라집니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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