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9시 이원면 칠방리 입구 옥천-영동간 국도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인 유아무(33·청주)씨가 사망했다. 경찰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인 한아무(43·강릉)씨는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빙글빙글 돌면서 자신의 차량에 부딪쳤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자세한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사건을 현재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의뢰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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