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둥지 튼 남부3군 출향민 ‘한자리에’
대전에 둥지 튼 남부3군 출향민 ‘한자리에’
충북향우회 한마당축제 5~6일 대전대학교 운동장서 개최
  • 제공: 충청북도 qorfh108@korea.kr
  • 승인 2016.11.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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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최필규(220-6671)
        업무 담당자 민근영(220-6672)]
 

충청북도남부출장소(소장 정일택)는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충북향우회 한마당축제를 5일~6일 이틀간 대전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행사시각 10:30)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농협‧충북향우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군)에 거주했던 대전시민 1천600여명이 초청되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남부3군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설치해 충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각종 품목을 10~50% 할인 판매한다.

남부출장소장은 “지난 1980년 대청댐 건설에 따라 남부3군 고향을 떠나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출향민들에게 고향사랑과 화합교류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청명한 가을날 남부3군 출향민들에게 고향을 지척에 두고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제일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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