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의 법칙이란 말이 있다. 하루 3시간 10년을 노력하면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20년 째 건강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동(58, 옥천읍 금구리) 대표는 해당 분야 전문가라 불러도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그 옛날 이 대표가 건강원을 시작 할 때 지역 내 건강원은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수가 적었다. 지금은 옥천읍에만 10개소가 넘는 건강원이 운영되고 있다고. 건강원을 운영하는 20년 사이 옥천은 인구가 줄고, 주요 기업이 지역을 떠나고, 경쟁 업체가 늘어 운영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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