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5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지역농업 발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장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김영만 군수를 포함해 10명의 지자체 장이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영만 군수는 △지역농업발전협의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웅)가 면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강좌를 마련했다. 건강한 시민조직을 만들기 위한 NGO(엔지오, 시민사회 공공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시민사회단체) 강좌부터 적정기술, 우리 역사 문제 등 폭넓고 깊이 있는 주제로 구성된 2015년 이원면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양강좌가 그것.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 같은 주제로 강연을 꾸

남부3군을 무대로 활동하는 샘물사회봉사단이 옥천을 찾아 시력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하고 필요시 안경을 맞춰줘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샘물사회봉사단은 지난달 8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 소재 눈사랑안과, 일공공일안경점과 협약을 맺고 청산초와 청성초 학생들에게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안경을 전달했다. 지난달

제36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가 6일 오전 명가에서 열렸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옥천군지부(지부장 도창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부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흰지팡이날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후원금과 장학금 전달, 모범장애인상 수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도창재 지부장은 "우리 협회에는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생 130명이 가을 학술답사의 일환으로 우리고장을 찾았다.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은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우리고장과 주변 지역을 방문해 학술답사를 진행했다. 문화콘텐츠학과 학술답사는 1년에 2회 있는 학과 내 가장 큰 행사로, 학생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관광 자원 기획, 제작, 홍보 방안 등을 발굴하는 내용으로 꾸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지난달 1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일 옥천군의 날 행사가 열려 우리고장 공무원과 주민 등 주최 측 추산 250명이 참석해 각종 공연을 선보였다.도에서 주관한 축제로 진행되는 괴산유기농엑스포는 충청북도내 11개 시군별 지역의 날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옥천의 날은 1일 오후 3시부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당일은 폭

제19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9개 읍면에서 풍성한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2일 청성면·안남면을 시작으로 3일 동이면, 4일 이원면, 6일 군서면·군북면, 7일 청산면, 8일에는 안내면에서 풍성한 음식과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옥천읍은 21일 관성회관에서 잔치를 열 계획이다.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애향회 등 주민들이 중심이

각종 곡물을 수확하는 시기인 가을을 맞아 옥천향토사연구회가 한 해 풍년을 감사하는 사직제를 했다.7일 오전 11시 명가 뒤편 사직단에서 열린 사직제는 기관단체장과 향토사연구회원 등 주최측 추산 30명이 참석했다. 사직단에는 쌀과 보리, 기장, 조, 콩 등 오곡을 놓고 사과와 배, 대추, 포, 떡 등 올 해 생산된 각종 먹거리를 올렸다. 제관은 △초헌관 이성

옥천미술협회 전 회장 강현순(70, 군서면 월전리)씨가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에서 금상과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씨는 지난달 23일 제19회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 현대서예부문에서 작품 '정중동'을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강씨는 "서예를 한 지 25년이 넘어가는데 나이가 들면서 공모전 출품보다는 개인적인 작품 위주로만 활동해왔다"며 "그

지역 다문화가정들이 스스로 만든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10일 옥천군다문화가족협의회(회장 김은식)와 다문화가정 남편 자조모임 한울타리(회장 박성국)가 준비한 '제1회 다문화가족한마당'이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다문화가정들이 직접 기획하고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한 충북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철기 이원면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재규 청성면회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고 김종정 군서면회장이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을 받았다.제27회 도 농촌지도자대회는 5일과 6일 이틀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렸다. 도내 1천50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한 해 농촌지도자들의 노고

한 달간 진행된 옥천군 축구클럽리그에서 보람조기회가 우승을 차지했다.생활체육회에 따르면 보람조기회는 4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5년 국민생활체육 옥천군 축구클럽리그' 결승전에서 이원조기회를 4:0으로 크게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리그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다. 군내 8개 팀이 참가해 A·B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쳤다. 리그전

안내면 가산사(주지 지승스님)에 사당 안에는 왼쪽에 중봉 조헌 선생의 영정과 오른쪽에 기허당 영규대사의 영정이 나란히 모셔져 있다.유교와 불교를 떠나 나라를 위해 힘을 합쳐 싸웠던 의병과 승병의 혼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셈. 2일 오후 3시부터 가산사에서 영규대사와 조헌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옥천불교사암연합회 소속 회원들과 기관단체

4월에 담은 된장이 영양만점 쌈장으로 재탄생했다. 안내면 서대리 용촌골버섯농장에서 열린 '농촌다문화여성 교류 우수생활개선회 교육'에서는 마지막 수업이 진행됐다. 4월부터 시작한 교육은 쌈장과 맛간장을 만드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농촌다문화여성 교류 우수생활개선회 지원 사업은 생활개선회 회원과 다문화여성이 멘토?멘티가 돼 문화를 교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

지역 다문화가정들이 스스로 만든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10일 옥천군다문화가족협의회(회장 김은식)와 다문화가정 남편 자조모임 한울타리(회장 박성국)가 준비한 ‘제1회 다문화가족한마당’이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다문화가정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

옥천미술협회 전 회장 강현순(70, 군서면 월전리)씨가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에서 금상과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씨는 지난달 23일 제19회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 현대서예부문에서 작품 ‘정중동’을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강씨는 “서예를 한 지 25년이 넘어가는데 나이가 들면서 공모전 출품보다는 개인적인 작품 위주로만 활동해왔다”며 “그러다 별

추석 전날밤인 9월26일 청산 장터는 북적였다. 도무지 쇠락해져 가는 오일장터라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1천2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3천여 명 되는 청산면 인구에 1/3가량이 모여든 셈. 이제 추석 전야제 청산면 어울림 한마당은 올해 6회째를 맞이 할 정도로 정착이 됐고 전통이 됐다.이 모든 구심에는 행사 준비부터 뒷치닥거리까지 다하는

구읍을 지켜온 고시산 청년회(회장 유정현)는 올해도 어김없이 7회째 한가위 어울 노래마당을 준비했다.옥천의 상징적 인물인 정지용 문학관 앞 마당에서 흥겨운 노래잔치를 벌였다. 지용 시인도 추석을 맞아 북적이는 고향 마을이 참으로 반가웠으리라.군 보조금으로 받은 돈은 285만원 가량, 이 금액은 전부 무대 설치 및 행사 진행에 쓰였고 나머지 경품 등 기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