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삼양리 유병규 이장님 감사합니다'
<고사미>'삼양리 유병규 이장님 감사합니다'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6.07.22 14:07
  • 호수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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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고사미> 주인공 한유환씨와 그가 고마운 마음을 전한 신진명·이정희씨 부부의 인연은 자전거로 시작됐다. 자전거 동호회 팀옥스 회장을 맡은 신진명씨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것이 한유환 사무국장이다. 관련 행사를 치르면서 실무와 갖은 잡무를 도맡아 했기에 오히려 고마운 마음을 받을 이는 한유환씨란다."옥천은 처가댁입니다. 1998년 수원본갈비 가게를 차리면서 옥천에 자리 잡게 됐어요. 제가 타지 사람이고 옥천에 정 붙이면서 사는 걸 해 봤기 때문에 고향을 떠났다가 다시 옥천으로 돌아온 유환이 동생 심경을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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