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채종해 나눈 토종 파, 이젠 온 마을에 가득”
“10년 동안 채종해 나눈 토종 파, 이젠 온 마을에 가득”
청성면 삼남리 김영자·김대진씨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4.26 13:39
  • 호수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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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면서 도시에서 살긴 했지만, 남편의 고향이자 가족들이 모여 사는 청성면 삼남리로 돌아올 생각은 진작부터 하고 있었다. 결혼하고 얼마 안 돼서 땅을 구해뒀고, 20년 전부터는 주말마다 마을을 오가며 형님네가 농사지은 콩으로 지난 20년 가까이 남편과 직접 메주를 만들어왔다. 도시는 갑갑했고, 시골은 익숙했다. 김영자(60)씨 부부는, 이 세대는 매년 씨앗을 받아다 농사짓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 그리고 시어머니·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씨앗이 함께 사라지는 것도 봤다. “원래 시어머니 때부터 하던 토종콩이 있었는데, 언젠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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