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세월호 참사에 비견되는 옥천의 우울감은 무엇인가?
<편집국에서>세월호 참사에 비견되는 옥천의 우울감은 무엇인가?
우울감, 안산시 단원구에 이어 전국 2위
청년들 일터·삶터 지켜주지 못하는 열악한 현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5.04.17 11:14
  • 호수 12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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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로 찾아온 두 청년의 눈망울은 똘망똘망했지만, 다소 흔들렸다.대학을 휴학하고 먼저 생활비를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고향에서 잡은 첫 직장의 좌절은 그들에게 고향에 대한 모든 긍정적인 가치를 앗아갔다.부모님한테도 차마 말하지 못했다고 했다. 일과 잠, 두 가지가 반복되는 일상이었다. 그들의 증언과 고백은 생생했다. 사무쳐서 이미 단단해졌다. 이런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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