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옥천묘목축제가 27일부터 10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오전 11시 주무대에서 김영만 군수 등 기관단체장이 모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으며 이어 지역예술단체공연이 이어졌다.
묘목축제 첫날 오전부터 모여든 주민들과 외지인들은 축제장 이곳저곳을 다니며 묘목을 구매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축제 첫날이라 완벽한 준비는 되지 않았지만 묘목과 꽃나무를 구경하거나 먹거리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김영만 군수는 “뜻깊은 이원묘목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됐다”며 “내방객도 함께 하셔서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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