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이백리에 면민들을 위한 복지회관이 만들어진다. 군북면은 우리고장 읍면 중 유일하게 면민들이 모일 수 있는 면민회관이 없어 주민들의 아쉬움을 사왔다.
이번 복지회관 신축은 금강유역환경청의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게 됐다. 지원 사업비는 총 8억5천만원이며 복지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660제곱미터 규모로 이백리 346-42번지 일대에 건축될 예정이다.
군 환경과 수계관리팀 육종희 담당자는 "복지회관의 정확한 규모나 시설 수준은 설계 용역이 나와봐야 알 수 있다"며 "설계 용역은 올해 내로 나올 예정이고 본격적인 회관 건축은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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