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수매량 대폭 감소
추곡수매량 대폭 감소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1991.11.09 00:00
  • 호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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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량에 대한 농민들의 불만이 점차로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을 전후해 각 읍면별로 수매계획량이 배정되어 6일 옥천읍 마암리 수매장을 시작으로 수매가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군내의 수매배정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어 이에 따르는 농민들의 반발을 어떻게 최소화시키느냐가 행정당국의 난제로 남아 있다.

올해 군내의 총 수매배정량은 통일벼 4만3천5백50가마, 일반벼 12만4천7백75가마, 총 16만8천3백25가마로 지난해 통일벼 12만7천1백91가마를 비롯한 총 수매량 19만1천9백20가마보다 2만3천5백95가마가 줄었다. 각 읍면별로 배정된 수매물량은 다음과 같다.

▲옥천읍(2만2천8백15가마) 5천53가마, 일반벼 1만7천7백62가마 ▲동이면(2만1천5백98가마) 통일벼 6천98가마, 일반벼1만5천5백가마, ▲안남면(1만6백13가마) 통일벼 3천2백70가마, 일반벼 7천3백43가마 ▲안내면(1만3천1백41가마) 통일벼 2천9백44가마, 일반벼 1만1백97가마 ▲청성면(2만1천3백15가마) 통일벼 5천22가마, 일반벼 1만6천2백93가마

▲청산면(2만8천1백20가마) 통일벼 7천7백60가마, 일반벼 2만3백60가마 ▲이원면(3만1백39가마) 통일벼 9천2백52가마, 일반벼 2만8백87가마 ▲군서면(1만3천8백14가마) 통일벼 3천3백42가마, 일반벼 1만4백72가마 ▲군북면(6천7백70가마) 통일벼 8백9가마, 일반벼 5천9백61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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