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여성동우회(회장 오상순) 주최, 여성볼링대회에서 이종순(크로바클럽) 선수가 네 게임 합계 747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22명의 여성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옥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2위는 손영일(퍼펙트클럽) △3위는 윤순단(크로바클럽) △4위는 임영미(해누리클럽) △하이상(1게임 최고 점수 획득상)은 연남숙(해누리클럽) △5위는 이정숙(퍼펙트클럽)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운상은 강옥분(해누리클럽) 선수와 오난숙(투게더클럽)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12일에는 상주클럽연합회(회장 김한중) 주최·주관으로 부부와 모자, 부녀, 남매팀에게는 게임당 10점을 얹어주는 형식의 ‘즐거운 둘이 같이 게임’이 새롭게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30팀, 총 60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크로바 부부클럽 이재영·김미옥 조가 우승을 안았다. 준우승은 △이종찬·김은미(혼성클럽) △3위는 박종관·오순덕(크로바 부부클럽) △4위는 김동일·김계월(퍼펙트 혼성클럽) △5위는 이기종·서연정(에버그린 부부클럽) 조가 차지했으며 △이철웅·박명일(혼성 부부클럽) 선수가 하이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