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멋진 나무는 혼자 보기 아까워요” 소정리 졸참나무
“이렇게 멋진 나무는 혼자 보기 아까워요” 소정리 졸참나무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3.04.28 13:16
  • 호수 16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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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는 대청호를 뒤로하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평지에 다다르면, 푸른 나무 사이로 우뚝 서서 자리를 지키는 졸참나무가 있다.여러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 홀로 서서 유달리 동그란 수형을 자랑하는 나무가 감탄을 자아낸다. 나무는 군북면 소정리 장자마을 카페 뒤쪽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야생화 사진가이자 숲해설가인 황재현씨는 2~3년 전 나무를 처음 본 뒤로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그 관심은 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어졌다. 34년 전부터 나무가 있는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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