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도전 끝 법무사 합격증 따낸 ‘늦깎이 수험생’ 오용승 이장
7년 도전 끝 법무사 합격증 따낸 ‘늦깎이 수험생’ 오용승 이장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3.02.24 11:29
  • 호수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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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수험생’ 삼양2리 오용승(60) 이장이 제28회 법무사 시험에서 당당히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법원행정처가 주관하는 법무사 시험은 매년 단 130명의 합격자만 선발한다. 매년 경쟁률 40~50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치열한 시험이다. 1차, 2차 시험 모두 과목별 4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 기준 점수를 넘기지만,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기에 사실상 상대평가나 다름없다. 공부 분량도 방대하다보니 까다롭기로 소문 나있다. <법률저널>에 따르면 28회 법무사 시험의 경우 전년 대비 어려웠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7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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