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 옥천 게이트볼 위해 바치려 합니다”
“남은 인생 옥천 게이트볼 위해 바치려 합니다”
옥천군게이트볼협회 김호일 회장, 지난달 대한게이트볼협회 공로상 수상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1.06 10:53
  • 호수 16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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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잘 전수해서 옥천 게이트볼 명맥을 이어주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옥천군게이트볼협회 김호일(85, 읍 문정리) 회장은 전국에 30명뿐인 게이트볼 지도 강사 중 한 명으로, 충북에선 유일하다. 일찍이 1급 심판 자격과 지도 강사 자격을 따낸 이런 김 회장이 있었기에 옥천 게이트볼은 외부 강사나 타 지역 인력에 의존할 필요가 없었던 것. 전국, 도 차원의 교육을 넘어 자체 순회 교육까지 실시하며 동호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심판원까지 키워내면서, 그간 옥천 게이트볼이 이어온 명맥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고자 한다.김 회장은 게이트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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