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농협옥천군지부, 군서면 딸기농가에 농촌일손돕기 진행
옥천농협·농협옥천군지부, 군서면 딸기농가에 농촌일손돕기 진행
뇌졸중 투병 중인 농장주 위해 딸기모종제거 작업 실시
옥천농협 임락재 조합장, “올해만 5가구 지원, 연말까지 더 많은 농가 도울 것”
  • 김세훈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2.06.17 14:15
  • 호수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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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과 농협옥천군지부가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14일 옥천농협, 농협옥천군지부 임직원 12명이 군서면 은행리에 있는 농가에서 딸기 모종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정은 농장주가 뇌졸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농장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딸기는 5월 말께 수확을 마치고 7~8월 경에 새로운 모종을 심어야 한다. 해당 농장의 일손돕기를 진행한 옥천농협 이민호 차장은 “딸기모종은 손으로는 잘 뽑히지 않아 칼로 잘라내고 뿌리를 파내는 등 손이 많이 간다”며 “농장주인이 몸도 불편하고 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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