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똘똘 뭉친 옥천중 14회
“반갑다 친구야”… 똘똘 뭉친 옥천중 14회
동창회 사무실 열고 장학금 100만원 기부
  • 양유경 기자·이영선 인턴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5.27 11:35
  • 호수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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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졸업을 끝으로 옥천중학교 교문을 나선 지 어언 58년. 열심히 사회를 누볐던 옥천중 14회 졸업생들이 옥천여중 앞에 동창회 사무실을 열고 고사를 지냈다. 사무실은 김종선 동창이 친구들을 위해 무료로 내주었다고 한다.옥천중 14회 회장을 맡은 이근성 전 도의원은 “뿔뿔이 흩어져 있던 동창들이 고향을 그리워했고, 이에 동창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무실을 열었다”라면서 “앞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동창들과 함께 모교 발전에 기여할 방법이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여한 옥천중 14기 한용택 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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