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이어 또다시 등장한 미국산 쌀 칼로스, 농민들 큰 우려 표시
재작년 이어 또다시 등장한 미국산 쌀 칼로스, 농민들 큰 우려 표시
2021년산 국산쌀 재고 쌓였는데 버젓이 등장한 ‘2020년산 칼로스’
옥천군농민회 “기업 선택에 맡길 문제 아니야, 수입쌀 공매한 정부가 챔임져야”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4.22 16:17
  • 호수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작년 12월 군내 향수식자재 마트에서 수입산 밥쌀 칼로스를 유통해 논란이 불거진 지 2년이 채 안 돼, 이번에는 제이마트에 칼로스가 등장했다. 지난 15일 옥천신문은 옥천군농민회 제보로 제이마트에서 미국산 쌀인 칼로스가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논란이 되자 마트 측은 즉시 칼로스를 전량 철수시켰다. 이에 농민들은 쌀 소비 부진으로 2021년산 국내산 쌀조차 재고가 남아도는 시점에 ‘2020년산’ 수입산 밥쌀이 마트 한 칸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탄식했다. 게다가 적정 쌀값을 유지해야 할 정부가 법정시한을 넘겨 뒤늦게 쌀 시장...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