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지용제 올해도 ‘봄 개최’ 무산, 하반기로 연기
제35회 지용제 올해도 ‘봄 개최’ 무산, 하반기로 연기
코로나19 감염세 여전, 대규모 축제 대면 개최 어렵다 판단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2.04.08 14:59
  • 호수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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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5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의 5월 개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여파로 3년 연속 무산됐다. 군은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35회 지용제’를 올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용제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이 긴급이사회를 열고 지용제 개최 계획과 일정을 논의한 결과 5월 개최가 사실상 어렵다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옥천문화원 이사회에서는 300인 이상이 모이는 축제를 취소 혹은 연기하라는 행정안전부 지침과 4월을 맞아서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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