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 교육이주가정 어떻게 들어왔고, 왜 떠났나
청성 교육이주가정 어떻게 들어왔고, 왜 떠났나
지난해 11가정 이주한 청성면, 9개읍면 중 유일하게 인구증가
최근 3가정 다시 옥천 떠나, 주민 간 소통 및 교류로 공동체성 강화 필요
김재종 군수 “이주가정 군수실로 초청할 것, 제도적 지원 나서겠다”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3.25 11:22
  • 호수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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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가정의 교육이주를 이끌며 우리지역 내 마을살리기 운동의 선진사례로 자리매김한 청성면 교육이주 정책의 내실화를 다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지난해에는 분교 격하 및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학생수 늘리기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하드웨어 관련 사업에 치중했다면, 2년차에 접어든 올해부터는 주민 간 연대와 화합을 위한 활동 및 주민 주체의 역량강화, 농업·직장 연계 등 다양한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 살리기가 지역 살리기의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공동체 회복 및 유지’가 지역의 지속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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