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과 서예의 만남…김승애 작가 “지속 가능한 캘리 선보이고파”
정지용과 서예의 만남…김승애 작가 “지속 가능한 캘리 선보이고파”
김승애 작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캘리그라피 전시 개최
정지용 시에 영감 얻어…산과고·동료 문인 작품도 감상 가능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1.11.12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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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하면 영화 포스터, 엽서, 간판 속에서 봤던 여러 가지 예쁜 글씨들이 떠오른다. ‘서예’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로 쓰이던 캘리그라피는 2010년대 들어 한국 사회에서 좀 더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김승애 작가(52, 동이면 석탄리)는 대중화된 캘리그라피를 긍정하면서도, 이를 서예와 접목시켜 깊이를 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깊이의 가능성을 오는 14일까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선보인다.김승애 작가의 뿌리는 전통 서예에 있다. 그는 서예로 유명했던 옥천에서 ‘조기 교육’을 받은 후학 중의 한 사람. 옥천여자중학교에 재학할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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