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 어려운 ‘병뚜껑’ 모아 재활용 도운 학생들
분리배출 어려운 ‘병뚜껑’ 모아 재활용 도운 학생들
부피 작아 재활용하기 어려운 병뚜껑 모아 ‘업사이클링’으로 자원순환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11.05 15:06
  • 호수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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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학생들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재활용 업체에 전달하는 ‘플라스틱 방앗간’을 운영해 화제다. 부피가 작아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병뚜껑을 모아 치약짜개와 열쇠고리 등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옥천학생참여위원회는 지난 10월18일부터 관내 22개 학교에서 ‘플라스틱 방앗간’을 운영했다. 플라스틱 방앗간이란 방앗간에서 쌀을 빻듯 플라스틱을 빻아 새로운 제품을 만든다는 의미다. 옥천학생참여위원회는 각 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복도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병뚜껑(PP·HDPE) 10개를 모아오는 미션을 진행했다. 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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