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은 악조건 속 고전 면치 못한 제34회 지용제
갖은 악조건 속 고전 면치 못한 제34회 지용제
온·오프라인 병행 시도했으나, 문학성·대중성 모두 아쉬워
코로나19·기상악화까지 겹친 상황에 속수무책
준비했던 콘텐츠 선보이지 못한 아쉬움, “내년에 만회하겠다”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10.22 11:09
  • 호수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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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4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병행 의지를 보이면서 시인의 고향 구읍으로 다시 돌아왔으나, 갖은 악조건 속에서 문학성과 대중성 모두 아쉬웠다는 평가다.지난해보다 격상된 코로나19 방역단계에 준비했던 기획들이 축제개최 막바지에 축소되거나 취소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 풀 꺾인 데다, 축제 일정 내내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현장에서 진행된 행사들마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문학축제로서의 뚜렷한 인상을 각인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옥천문화원은 주민 참여와 접근성을 올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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