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한 청년들에겐 ‘도움’을 넘어 ‘동료’가 필요합니다
귀향한 청년들에겐 ‘도움’을 넘어 ‘동료’가 필요합니다
‘유턴청년’ 문경시 청년협의체 주재훈 대표 강연
문경달빛탐사대 활동…동료가 되어주니 청년들이 찾아왔다
돌아온 청년들, 패배감에 숨지 말고 함께해야 고민 해결돼
  • 김준태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7.02 12:01
  • 호수 15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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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턴 청년입니다.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어요. 실패했니? 금의환향? 보통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아요.”꿈을 찾아 떠났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문경시 청년협의체 ‘가치살자’ 주재훈 대표는 지역 맛집으로 불리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운영하는 동시에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이끈 바 있다. 성공적으로 자신을 고향에 ‘아주심기’한 주 대표. 그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단순한 도움이 아닌 ‘동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지난달 24일 옥천마을활동가 이야기마당에서는 주재훈 대표가 ‘청년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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