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코앞까지 방치된 구듬티 삼거리 수해현장
여름 코앞까지 방치된 구듬티 삼거리 수해현장
지난해 폭우 견디지 못한 경사면 토사 도로까지 흘러나와…1년 가까이 방치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5.07 11:24
  • 호수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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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태풍과 폭우로 발생한 이원면 구듬티 삼거리 수해현장이 1년 가까이 방치돼 여름을 앞두고 추가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23일 방문한 구듬티 삼거리 인근 옥천읍 방향 도로는 폭우를 이기지 못한 토사와 나뭇가지가 경사면 안전 철조망을 망가뜨리고 2차선 도로까지 흘러나온 상태였다. 지난해 수해 접수를 받은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추가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플라스틱 방호 울타리로 막는 임시 조치만 해둔 상황이다. 1년 가까이 복구 작업이 진행되지 않자 지역주민 A씨는 “대형 화물차가 많이 다니는 길이라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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