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직접 모내기해요”
“우리 손으로 직접 모내기해요”
안남면 배바우작은도서관, 6일 주민들과 손 모내기
  • 박수지 sz@okinews.com
  • 승인 2020.06.12 13:33
  • 호수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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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식-안남면] \"아, 바닥이 물컹물컹 이상해!\"논에 들어가 진흙을 밟은 아이들은 질퍽한 땅에 발이 푹푹 빠질 때마다 '꺄악'소리를 지른다. 넘어지지 않으려 노력해 보지만, 넘어가는 못줄에 한 발 물러나다, 한 둘은 꼭 엉덩방아를 찧는다. 온몸에 진흙을 묻힌 서로의 모습에 꺄르르 웃는 소리가 작은 논을 가득 채운다.6일 오전, 안남면 배바우작은도서관 뒤편 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로 12번째 이어진 손 모내기에는 학생과 마을주민, 도서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배바우작은도서관 김대영 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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