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비례득표 3위 기록 … 민중당 득표율 약 3배 껑충

꼼수 '위성정당' 등장으로 단 3개의 소수정당만 원내 진입했지만 옥천 득표율만 놓고보면 소수정당 약진을 확인할수 있다. 정의당은 2천464표(득표율 8.61%)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총선(1천45표·득표율 3.85%)대비 2배 이상 표를 얻은 것. 정의당은 비례의석 5석을 가져갈 수 있었다. 민중당 약진도 눈에 뛴다. 민중당 전체 득표율은 1%로 원내 진입에 실패했지만 옥천에서는 득표율 2.61%(619표)를 기록했다. 지난 총선(민중연합당 209표·0.77%)보다 약 3배 오른 수치다.정의당 남부3군 박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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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이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