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신협 이사장 선거 윤석재 후보 단독 출마 가닥
향수신협 이사장 선거 윤석재 후보 단독 출마 가닥
김태형 후보 30일 사퇴, '고심 끝에 불출마 결정했다'
법원에 제동 걸린 정관변경 추진한데 따른 부담 평가
선거일은 아직 미정. 조만간 결정될 듯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1.31 11:29
  • 호수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초 양자 대결이 예고됐던 향수신협 이사장 선거는 김태형(57) 후보의 사퇴로 윤석재(71) 후보 단독출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후보는 30일 향수신협 선거가 현실정치와 다름없는 부패한 모습을 보인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재로서는 윤석재 후보 이외 인물이 나타나지 않아 단독선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김태형 후보는 지난 8일 향수신협의 정관변경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윤석재 후보가 출마할 수 없는 정관변경안이 무리한 시도라도 법원이 판단해서다. 김태형 후보가 정관변경안을 직접 다루진 않았으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