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편의시설과 문화복지시설, 교통망 등을 지표로 도출한 결과 안내·안남·청성 3개면이 가장 낙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수 공약으로 진행 중인 읍면 특화사업 발굴에 앞서 군은 읍면별 낙후도를 도출했다. 낙후 정도에 따라 5~7억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급하기 위함이다. 4일 균형발전심의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자료를 공개한 군은 향후 읍면 특화발전사업 발굴을 위한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군이 공식적으로 읍면 낙후 정도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균형발전'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읍면별 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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