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 바로잡기운동에 무관심한 옥천군
지명 바로잡기운동에 무관심한 옥천군
둔주봉 옛 이름 찾기 운동
2012년 안남면 주민들 물꼬 텄지만
군 차원에서 조사활동은 없어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08.22 23:45
  • 호수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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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내 근거 없이 사용되어 온 지명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이 좀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명바로잡기 운동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12년 안남면 주민들이 등주봉 표지석을 산 정상에 세우며 둔주봉 옛 이름 찾기 운동의 물꼬를 텄지만, 군 차원에서 관련 조사 사업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서화천이 30년만에 옛 이름을 되찾았지만, 서화천생태습지 인근에 여전히 ‘서옥천’으로 표기된 표지판이 발견돼 일부 주민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안남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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