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장 못 뽑은 민주당 총선 앞 ‘비상사태’
지역위원장 못 뽑은 민주당 총선 앞 ‘비상사태’
성낙현·안성용 후보 모두 탈락, 김재종 군수 직무대행 결정
김재종 직무대행, 정치중립의무로 인해 사실상 선거활동 못해
총선 10개월여 앞이지만 후보는 물론 의제논의와 정책도 실종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6.28 16:43
  • 호수 14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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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동남부4군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하면서 총선 준비에 큰 차질이 생기고 있다. 지역위원장은 지역 내 총선을 지휘하는 동시에 민주당 후보가 된다는 점에서 사실상 후보를 뽑지 못한 것과 같다는 평가다. 보은이 거점인 성낙현 충북지역자활센터 협회장과 안성용 법무법인 광안 대표변호사가 지역위원장 후보로 나섰지만 모두 탈락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김재종 군수를 선임했지만 정치중립의무로 인해 사실상 정치활동을 못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크다. 민주당은 총선이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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