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전문가와 멋진 경찰이 되고 싶어요”
‘빅데이터 전문가와 멋진 경찰이 되고 싶어요”
청산고에서 꿈 일구는 박지수, 이재경 학생
‘청산고 방과후활동, 자율동아리, 특기적성교육 매력적’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5.24 01:20
  • 호수 14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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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고는 이제 ‘어쩔 수 없이 가는 학교’가 아니라 ‘선택해도 어쩌면 갈 수 없는’ 학교가 되었다. 예전에는 인문계고 가고 싶지만, 옥천고에 진학 못한 학생들이 갔다면, 이제는 옥천고와 청산고를 두고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같은 인문계고지만 차이는 명확하다. 옥천고가 기존 일반 입시중심의 인문계고라면 청산고는 방과후활동과 특기 적성을 중시하고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는데 특화되어 있다. 면 지역이 주는 특유의 여유로운 정서적 환경과 한 학년에 한 반, 전교생이 77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의 특장점은 분명히 있다. 이름을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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