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육수 끝내주는 칼국수 하나로 승부한다
멸치육수 끝내주는 칼국수 하나로 승부한다
옥천자활센터 식당팀의 ‘2전3기’ 향수식당 다시 문열다
삼계탕, 돈까스에 이어 이번엔 칼국수로 입맛 사로잡을 터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5.17 11:29
  • 호수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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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 이 문구는 아마도 옥천자활센터(센터장 강호신) 식당팀을 두고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당초 이 문장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고 현대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 제목을 변형한 말이지만, 자활센터 식당팀은 이보다 더 한 발짝 나아가 ‘시련과 실패는 있어도 좌절과 포기는 없었다’고 해야 적확할지 모른다. 자활센터는 2008년 옥천체육센터 맞은편에 처음으로 식당팀을 꾸려 향수식당을 개업했다. 식당경험이 있는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 삼계탕을 선보였다. 한동안 잘 나가던 식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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