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심고 함께 인절미도 만들고!'
'고구마 심고 함께 인절미도 만들고!'
한국수자원공사, 우리고장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농촌 체험 봉사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5.10 00:58
  • 호수 14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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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모종심기도 재밌지만 떡메치기를 따라잡을 수는 없다. 1미터도 넘는 나무판에 인절미 반죽이 잔뜩 올라갔다. 떡메 들기도 쉽지 않다. 5살 세준이는 자기가 한 번 들어보겠다며 떡메를 두손으로 꽉 잡는다. 두 눈을 크게 뜨고 힘써서 떡메를 들어올린다. 사람들은 함성을 지르고 세준이는 의기양양. 사실 세준이와 함께 떡메를 잡고 있던 엄마 조날린씨는 소리 없이 웃는다. 9일 한국수자원공사 기술지원처가 우리고장을 찾아 특별한 농촌 체험 봉사를 준비했다. 다문화가족과 함께 안남면 덕실마을 마을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고 인절미 만들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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