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이순(耳順)에 불러보는 사모곡
[기고] 이순(耳順)에 불러보는 사모곡
조숙제 (동이면 세산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5.09 21:42
  • 호수 14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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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계절, 오월이다. 아카시아 향기며 장미도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산천은 초목으로 중중하고, 우리는 오늘도 보람찬 희망을 일구기 위해 분주하다. 오늘의 풍요로움 밑에는 수많은 잠재 요인이 내재해 있다. 오월은 그런 계절인 것 같다. 그래서 가정의 달로 지정이 된 것 같다. 어느 하루가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건만, 나는 유독 어버이날이 생각난다. 어버이는 나의 전생 선망 부모요, 뿌리다. 그들의 태를 받았기에 내가 지금 빛나는 금생의 영화를 누린다. 이 영광된 보람이 나의 후생인 자식과 손주들에게도, 번창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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