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우수사례 꼽히던 안터마을 법인 해산 위기
행복마을 우수사례 꼽히던 안터마을 법인 해산 위기
수상레저사업 두고 갈라진 마음 법인 해산까지 논의

유관수 이장 "반딧불이 축제 진행하며 마음 모아낼 것"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5.03 01:17
  • 호수 14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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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초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는 등 마을 만들기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안터마을이 법인 해산 위기를 맞았다. 일부 주민들에 따르면 수상레저사업을 두고 갈라진 마음이 법인 해산 논의로 이어졌다. 안터마을 유관수 이장은 법인 해산 절차가 완료된 것이 아니라 강조하며 이달 예고된 반딧불이 축제를 진행하며 마을 내 여론을 다독이겠다고 밝혔다.수상레저사업이 상·하류간 갈등뿐만 아니라 마을 내 주민간 갈등으로 번진 모양새다. 찬반 논쟁에 갈라진 여론이 다른 사업을 진행할 때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 결국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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