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가 휩쓴 밤들을 지킨 '23명'
화마가 휩쓴 밤들을 지킨 '23명'
옥천소방서 소방관 23명 강원도 산불 급파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4.12 01:07
  • 호수 1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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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도를 도우러 옥천소방서도 함께했다. \"산불이 그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는 기자의 물음에 그들은 \"양양 낙산사 산불 때 3박4일간 있었던 것에 비하면 덜했다\"고 대답했다. 그럼에도 화마가 휩쓸었던 강원도 그날의 기억은 '치열했던 싸움'이었다고 회고했다.옥천소방서에서 선발대로 먼저 출발한 박종관(04년입사)소방관·김병흠(94년입사)소방관과 중앙119안전센터 손호영 센터장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들었다. 박종관·김병흠 소방관은 '인연이 깊은(?)' 짝꿍이다. 낙산사 화재 당시에도 둘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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