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재활용 선별장 등장에 군북 이평리 '분노'
자동 재활용 선별장 등장에 군북 이평리 '분노'
이평리 이장 "재활용선별장 자동화 논의 일절 없었다"
군 "모든 것 일일이 논의할 수 없고, 자동화는 오히려 득"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4.12 01:06
  • 호수 1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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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이평리 주민들이 폐기물처리장 내 새롭게 들어설 자동 재활용선별장 신설에 대한 사전논의과정이 없었다고 군을 비판했다. 자동 재활용선별장이 효율을 높여 '더 많은 양'의 폐기물을 소각시킬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주민들은 폐기물 처리장으로 인해 얻는 손해에 비해 피해보상은 미미하다며 보상의 범위를 넓혀줄 것을 요구했다.군북면 이평1리 한정수 이장은 \"자동으로 된 재활용선별장을 만든다고 한 것을 4일에야 알았다\"며 \"이에 대해 바로 옆동네인 우리에게도 알리지 않은 점이 경악스럽다. 자동으로 선별을 하면 효율이 높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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