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송전탑 아래 신음한 옥천, 실태조사 시급
40년간 송전탑 아래 신음한 옥천, 실태조사 시급
우리고장 송전탑 348개, 군서면에만 149개
주민들 '재산권 침해·건강 위협 가능성, 실태조사 해야'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4.12 01:04
  • 호수 1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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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간 고압 송전탑으로 인해 인근지역 주민들이 겪어온 재산권 침해와 건강 위협 우려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과거 주민들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송전탑이 오늘날까지 계속 남아있으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낳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이에 대한 체계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서다. 특히 주민 상당수가 주장하고 있는 송전탑 전자파로 인한 건강 위협 문제는 여전히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있어 명확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로 이어진다.가장 많은 송전탑이 있는 곳은 군서면이다. 한국전력공사(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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