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장 인터뷰]"변화의 가속페달을 밟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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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조천리 안석범 이장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4.12 01:00
  • 호수 1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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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조천리 안석범(63)이장은 마을 역사를 생생히 기억하는 토박이다. 100여가구가 있었고, 고즈넉한 마을에는 아이들이 뛰놀았다. 그 기억으로 마을을 지키고 사랑했다. 2002년 이전에는 이장도 했고, 주민자치 활동도 10여년 이상 했다.안 이장은 마을을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주민이 행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핵심을 들여다보면 마을의 숙원이 나온다. 진입로. 인터뷰를 진행한 당일 있었던 면민화합한마당 축제. 돌아갈 차편 45인승 버스기사가 조천리 진입로가 좁아 들어가기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온다.6·25 때 영동군 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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