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지물' 논란 산촌생태마을 예산 '또' 지원
'무용지물' 논란 산촌생태마을 예산 '또' 지원
영농조합법인 산촌 7명 이사 사유화 논란 여전
군, 숙박동 일부 귀농인의 집 운영·매니저 지원도 예정
이필순 위원장 "7명은 정예회원, 체험마을로 운영할 것"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4.05 01:18
  • 호수 14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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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6억원을 넘게 투입해 만든 산촌생태마을이 체험마을 운영 법인 이사 '7명'의 사유물이 됐다는 논란을 씻지 못한 가운데 또 다시 예산이 지원된다. 옥천군은 운영매니저 인건비 지원(1천11만1천원)과 체험마을 내 숙박동 한 동을 귀농인의 집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7명만 참여하고 있는 법인 구조를 바꾸지 못한 채 지원되는 예산은 '세금으로 개인재산 배불리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사유화 논란에도 예산을 편성한 군과 이를 통과시킨 군의회 역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안내면 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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