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장 인터뷰] '새벽에 일어나면 노인정 나가 난방부터 확인하지요'
[새 이장 인터뷰] '새벽에 일어나면 노인정 나가 난방부터 확인하지요'
옥천읍 성암3리 이태현 이장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3.22 11:04
  • 호수 14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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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맡겨만 주세요!' 2019년 각 마을별 바뀐 이장을 소개합니다. 올해 우리고장에서는 총 26명의 이장이 새로 선출됐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옥천읍·동이면·군북면 신임이장 8명을 만나봅니다. 옥천읍 마암리 이국주 이장은 개인사정으로 인터뷰를 고사했습니다.\"아저씨, 저 지금 화장실 급한데... 언제 나와요?\"옥천읍 삼양리에서 셋방살이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화장실 없는 집이 많아 낡은 공중화장실에는 항상 줄이 길게 늘어졌다. 화장실 있는 집을 가지는 건 그의 인생에 중요한 꿈이 됐다. 이태현(69) 이장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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