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바람 원하는 청산·청성 잡은 고내일 당선자
새바람 원하는 청산·청성 잡은 고내일 당선자
627표 얻은 고내일 후보
2위 신영인 후보와 184표 벌리며 당선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03.15 00:45
  • 호수 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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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농협 조합장선거는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청산·청성 주민들의 바람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고내일(62) 당선자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627표(득표율 38.41%)를 획득하며, 443표(27.14%)를 얻어 2위를 기록한 신영인(60) 후보와 184표 차이를 벌리며 당선을 확정했다. 뒤를 이어 한흥동(67) 후보가 373표(22.85%), 김학도(60) 후보가 189표(11.58%)를 획득했다.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조합원들은 청산농협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컸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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