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외양간 고칠 일은 없어야죠'
'소 잃고 외양간 고칠 일은 없어야죠'
옥천소방서 김익수 소방서장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3.15 01:17
  • 호수 14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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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하나 있다. 보통 소방서가 화재진압을 하는 곳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화재업무는 소방서 업무의 15%밖에 되지 않는다. 그보다 구조구급활동이 많고, 사고 예방을 위해 뛰어다닐 일은 더 많다. 옥천소방서 김익수 소방서장(59)은 '예방만큼 중요한 게 있겠느냐'고 이야기한다.\"부임한 지 얼마 안 돼서 전통시장부터 직접 갔습니다. 화재예방 교육하면서 어르신들 만나 당부도 드렸죠. 제천스포츠센터 화재나 밀양세종병원 화재를 생각해보면 다들 아실 겁니다. 한 번 화재가 벌어지면 재산피해는 물론이고 인명피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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