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장위리 "지렁이 농장 허가 결사 반대"
청산 장위리 "지렁이 농장 허가 결사 반대"
서울 업체, 폐기물 종합 재활용 시설 부지로 검토
악취 염려한 주민 의회 방문, 군 불가 판정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2.22 00:33
  • 호수 14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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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폐기물 종합 재활용 업체가 청산면 장위리에 관련 시설 건립 가능 여부를 옥천군에 문의한 사실이 확인됐다. 악취 등 피해를 염려한 장위리 주민들은 반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사업을 검토한 옥천군 역시 환경오염피해를 이유로 불가 판정을 통보했다.일명 '지렁이 농장'은 하수처리오니 등 폐기물을 지렁이 먹이로 하는 재활용 공정을 중심으로 한다. 지렁이 농장이 들어선 평창, 음성, 영천 등은 폐기물로 인한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서울 소재 한 업체가 장위리에 관련 시설을 만들 수 있는지 복합민원을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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